채권투자 노려볼만? 그리고 엔화 환테크

 

 

1.  채권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2.25%이고, 한국 국채는 2년물은 3.058%, 3년물은 3.08%, 10년물은 3.125%입니다.

정기예금 금리는 3~4%에 진입했네요.

 

 

 

그런데, 자산가들은 채권을 매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채권은 돈을 빌려주는 대신 상환일에 원금 + 이자를 받습니다.

예금과 비슷하게 원금 + 이자를 받지만, 차이점은 원금보장이 안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국가 또는 회사에 돈을 빌려줬는데, 채무 대상이 디폴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금리 하락기가 되면 이전에 사둔 채권이 좋은 투자가 될 수 있는데요.

이는 시중은행보다 더 좋은 이자를 받을 수 있고, 그에 따라 채권의 가치가 올라가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에 매매차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채권을 매입할 때, 채무 대상의 신용 등급 및 재무 상황을 잘 파악해야 원금 손실을 방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증권사가 발행하는 장외채권을 투자해볼 수도 있고, 채권 ETF를 사서 투자를 해볼 수 있겠습니다.

 

 

 

2. 엔화 환테크

 

엔화 가치가 많이 하락했습니다.

연준이 금리를 올리고 있지만, 일본은 금리를 저금리로 유지하려는 듯 합니다.

 

 

 

현재는 975원/100엔 으로 얼마 전보다 조금 엔화 가치가 올랐네요.

위의 기사에서는 투자수익과 환차익을 같이 얻으면 좋을 것이다 라고 소개하고 있으나,

투자하는 것 자체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를 한다면 좋은 상품에 투자해야 할 것입니다.

 

 

 

만약, 환차익을 100엔당 100원씩 이득을 본다고 가정할 경우,

1,000엔 (약 1만원)은 100 * 10 = 1,000원

10,000엔은 (약 10만원) 1,000 * 10 = 10,000원

100,000엔 (약 100만원) 은 10,000 * 10 = 100,000원입니다.

1,000,000엔 (약 1,000만원) 은 100,000 * 10 = 1,000,000원 입니다.

 

 

 

1,100원/100엔 까지 엔화 가치가 올라가는 것은 언제가 될지 알 수가 없고, 

1,050원/100엔 까지 엔화 가치가 올라가는 것은 고려해볼 수 있겠네요.

 

 

 

은행에 환전을 두번 하기 때문에 수수료를 2번 냅니다. (100엔당 약 17원)

환전 수수료까지 고려를 해서 투자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