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를 마치면서.
11주차 주간회고를 작성하지 않아서, 12주차와 같이 씁니다.
4주 간의 프로젝트 기간이 끝이 났습니다.
11주차, 12주차에서는 목표했던 개발진행이 잘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코드숨 외에 다른 일에 신경써야 했던 것이 크기도 했지만, 한 트레이너님의 말씀처럼 핑계거리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이 2주의 기간에는 테스트 코드를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과
회사에서 개발을 하면서 궁금했던 부분들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로 프론트엔드 트렌드와 기술적인 궁금증이었는데, 트레이너님들의 답변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코드숨을 통해서 배우고 싶었던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CI / CD 구축하기
- 프론트엔드(리액트) 단위테스트 & e2e 테스트 작성하는 방법
- 코드리뷰
설날 기간에 특별 세션을 가졌는데, 이 강의에서 대략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제가 별도의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코드숨을 마치고 느낀 솔직 후기.
코드숨 강의는 기존에 알고 있었던 내용들이 있었기에 테스트를 제외하고는 솔직히 그냥 그랬습니다.
과제를 진행할 때는 테스트 코드가 낯설기도 했고, 코드 리뷰를 통해 깨닫지 못한 부분을 느껴서 좋았습니다.
프로젝트 기간은 결과물을 만드는 것에는 큰 중점을 두지는 않았습니다.
그 동안의 코드 리뷰를 통해, 클린한 코드를 작성하고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프로젝트 기간이 사실 가장 중요한 기간입니다.
과제는 과제풀이도 있고, 어느 정도 정해진 포맷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지만.
프로젝트는 제로베이스부터 시작해야 하고, 실제적으로 해결할 문제는 정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코드숨에서 제시하는 키워드는 '관심사'인 것으로 보입니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해야하는 것은 무엇인지 판단하고,
지금. 현재. 기준으로 효율적으로 문제를 처리하는 것입니다.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기획적으로도, 문제해결 접근 방법으로도 생각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트레이너님들 그 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더 나아가서.
코드숨에서 추천했던 책 몇 권이 있습니다.
이 책들을 읽어볼 생각입니다.
- 자바스크립트 코딩의 기술
- 테스트 주도 개발
- 클린 코드
또한, 유명한 라이브러리나 다른 프로젝트의 코드를 읽어보면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나 문제 접근 방식을 살펴볼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를 좀 더 업그레이드해보거나,
재밌는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그 동안 배웠던 걸 녹여보겠습니다.
'코드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드숨] 리액트 6기 10주차 주간회고 (0) | 2022.02.14 |
---|---|
[코드숨] 리액트 6기 9주차 주간회고 (0) | 2022.02.14 |
[코드숨] 리액트 6기 8주차 주간회고 (0) | 2022.01.24 |
[코드숨] 리액트 6기 7주차 주간회고 (0) | 2022.01.17 |
[코드숨] 리액트 6기 6주차 주간회고 (0) | 2022.01.09 |